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84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 입지지역으로 지난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지난해 말부터 이주를 시작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지하6~지상35층 높이로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
서울 강서구 방화2구역이 존치구역에서 신규 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제1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방화2 존치정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방화동 589-13번지 일대 방화2 존치정비구역은 지난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방화2구역 면적은 3만4,900㎡로 아파트 728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115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에 아파트 132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홍제2구역은 면적이 3,069㎡로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 2005년 정비구역 지정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을 완화해
서울 동대문구 전농13구역이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 만에 신규 촉진구역으로 지정된다.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전농13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전농동 295-29번지 일대 전농13구역은 면적이 2만1,051㎡다. 지난 2008년 11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 만에 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2024년 조합설립인가 △2025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결정을 통해
최초 재정비촉진계획에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촉진계획 변경으로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됐다. 이후 촉진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재지정 됐다면 조합원 분양권 유무를 판단할 권리산정기준일은 언제일까. 최초 촉진계획 결정·고시일로 봐야 할까, 아니면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된 촉진계획 변경·고시일로 봐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최초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일’이라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는 지난 9일 서울 동작구의 한 재개발정비구역 내 건물 소유자인 A씨가 B재개발조합을 상대로 낸 ‘관리처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이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마천5구역) 변경 결정안에 대해 이달 2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마천5구역의 추정비례율은 99.46%로 산출됐다. 총수입은 1조8,054억원으로 총지출은 1조550억원이다. 종전자산총액은 7,455억원으로 추정됐다.총 건립예정세대수는 2,178세대(임대 573세대 포함)다. 최고 층수는 35층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87세대(임대 90세대 포함) △59㎡
지난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서울 성북구 장위8·9구역이 공공재개발로 부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재정비촉진계획까지 통과됐다.시는 지난 1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장위8구역과 장위9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20만5,882㎡(장위8구역 12만1,634㎡, 장위9구역 8만4,248㎡)로 총 5,076세대(장위8구역 2,846세대, 장위9구역 2,23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
서울 강북구 강북3구역이 최고 37층 아파트 922세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강북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결정안에 따르면 미아동 45-32번지 일대 강북3구역은 용적률 499.64%를 적용해 최고 37층 아파트 922세대(공공주택 230세대 포함)와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아울러 강북3구역에 인접해 잇는 도봉로8길은 기존 15m를 20m로 확대하고 월계로3길은 8m에서 12m로 확장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충분한 녹지와 보행공간도 조성해 쾌적
1. 사안의 개요=애초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고시 상 존치정비구역(재정비촉진구역의 지정 요건에는 해당하지 아니하나 시간의 경과 등 여건의 변화에 따라 재정비촉진사업 요건에 해당할 수 있거나 재정비촉진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질 수 있는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그 후 재정비촉진지구의 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 결정에 의거,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된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권리산정 기준일을 언제로 삼아야 하는지 문제된다고 할 것이다(최근 강북 일대에서 기존 재촉법 상 존치정비구역이 기간 경과에 따라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
서울 마포구 합정재정비촉진지구 내 합정7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촉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6일 제3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에서 마포구 합정동 381-49 일대에 위치한 합정7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당초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심의로 촉진구역으로 변경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38층 높이에 연면적 3만5,895㎡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건설할 예정이다. 주상복합 내에는 공동주택 21
현행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는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의 효력이 상실된 경우 재정비촉진계획의 효력도 상실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촉진계획 효력이 상실된 구역은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외된다. 그렇다면 시·도지사 등이 해당지역을 존치지역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촉진지구에서 제외될까?이에 대해 지난 2일 법제처는 존치지역으로 전환한 경우에는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도시재정비법에는 존치지역은 촉진지구에서 촉진사업을 진행할 필요성이 적어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존치하는 지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촉진계획에 따른
대전 유성구 장대A구역과 C구역이 존치구역에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되며 재개발을 재개하게 됐다.시는 지난달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장대A구역은 유성구 장대동 265-1번지 일대의 5만8,710㎡를, 장대C구역은 유성구 장대동 283-10번지 일대의 4만7,066㎡을 재개발하게 된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A구역은 945가구, C구역은 1,439가구가 들어서 장대A·B·C구역을 합쳐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들어선다.장대B구역도 도시환경정비사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정비법’)에 따라 최초 지정·고시된 재정비촉진지구 안의 일부 재정비촉진구역이 존치관리구역으로 되었다가 이후 다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된 경우, 주거이전비 보상대상자의 인정시점을 언제로 보아야 할까.우선 재정비촉진사업의 경우 주거이전비 보상대상자 인정시점을 언제로 보아야 하는지부터 살펴보자. 도시재정비법에서는 주거이전비 보상에 관하여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재정비촉진사업으로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주거이전비 보상에 관하여는 도시재정비법 제3조제2항에 따라
대전 동구 대전역세권 일대가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등 재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구는 지난 3일 신안1구역을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안을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는 당초 31만627㎡면적을 재개발해 2,72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기존 정비계획에는 중앙1구역, 대전역복합2·3구역, 삼성4구역, 대전역세권8구역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비계획변경으로 신안1구역이 정비계획에 합류하면서 35만1,811㎡ 면적에 3,449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변경
서울 중랑구 상봉시외버스터미널 일대가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터미널 등으로 복합개발된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입지한 상봉9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대 일반상업지역으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주변 대규모 상업시설이 입지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시의 정책기조를 반영해 주거비율을 90%까지 계획했다.이에 따라 공공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352실 등의 주거기능과 함께 시외버스터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고시일을 기준으로 지분쪼개기 등에 대한 분양권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촉진구역이 직권해제됨에 따라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지분을 분할했는데 다시 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면 해당 물건은 분양권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즉 직권해제 이후 촉진구역이 재지정된 경우 분양권 인정 기준일이 최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고시일인지, 변경지정·고시일인지를 두고 해석에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대해 법제처는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고시가 있은 날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즉 해당 사례와
대전 서구 도마·변동4구역과 5구역이 재개발을 다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015년 사업이 장기간 추진되지 않아 존치구역으로 전환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촉진구역으로 재지정된 것이다.대전광역시는 지난달 31일 도마·변동4구역, 5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기존 존치관리B구역과 C구역을 도마·변동4구역과 5구역으로 각각 변경했다. 이에 따라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주택 수는 기존 2만3
대전시가 대전역 주변을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지난 15일 대전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대전시가 뽑은 도시재생주택분야 최고의 성과는 모두 대전역세권 사업에 해당한다. 12년 만에 대전역세권 민간개발 사업 확정에서부터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소제동 철도관사촌 갈등 해결 등이 그것이다. 특히 대전역세권은 지난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중심으로 부각됐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대전 서구 도마·변동4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재개발을 통해 3,3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시는 지난 1일 개최된 도시재정비심의위원회에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안은 기존 존치관리구역이었던 도마·변동4구역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구역은 지난 2007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부동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해 2015년 존치관리구역으로
경기 김포 북변4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관리처분인가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첫 번째로 인근 정비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0일 김포시는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광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북변4구역은 면적이 12만7,458.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구역면적이 넓은 만큼 공급되는 주택 규모도 크다. 관리처분계획 고시문에 따르면 건폐율 29.09%, 용적률 313.97%를 적용해 공